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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글로벌 한국 미래성장 전략 유망산업) 미래성장동력(K-파워) : ICT 융복합, 인공위성, 뇌과학 산업적가치와 영향력

킴스정보전략연구소

김병욱

2017-06-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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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70년이 중진국 진입의 역사였다면 미래 30년 국가목표는 선진국 진입이다. 그렇다면 향후 10년은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다. 그 관건은 글로벌 경쟁우위, 복지확충, 식량·자원 확보, 남북협력으로 요약될 수 있다. 한국은 자원이 부족해 해외에서 부를 창출해야 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. 따라서 과학기술은 복지효율화, 식량·자원 확보, 남북관계 개선의 수단이기도 하다. 한마디로 과학기술이 선진국 진입의 열쇠이다. 과학기술이 앞서나가면서 타 부문을 이끌어야 한다. 그러려면 과학기술부터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. 그리고 그 출발점은 과학기술인력 양성이다. 탁월한 인재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인재들이 성과를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국내산업 발전,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. 이에 따라 기업과 정부는 과학기술 투자를 늘릴 것이다. 과학기술계는 인재양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실행만 하면 된다. 한편 과학기술은 미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. 그 중에서 한국이 강하거나 문제가 심각한 정보, 생명, 자원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정보기술은 유망한 글로벌 우위분야이며 타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. 생명기술은 의료·제약의 글로벌 진출과 복지·식량 애로 해결에, 자원기술은 삶의 질 개선과 대체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기 때문이다. - 본문 중에서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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